아세가

[아세가]는 이스라엘 지명으로 그 뜻은 "파헤친 들판"이다.

유대 서남부에 있는 성읍인데 베들레헴의 서 27km요 현재의 델사가랴이다. 비옥한 농경지요 에라 골짜기를 격하고 소고를 향하여 있다. 여호수아는 기브온에서 가나안인을 이곳까지 추격하였고(수 10:10,14), 다윗은 처음 이곳에서 나와 블레셋인의 대장 골리앗을 죽였다(삼상 17:1-49).

수 10:10/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시므로 여호수아가 그들을 기브온에서 크게 도륙하고 벧호론에 올라가는 비탈에서 추격하여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이르니라

삼상 17:1-2/ 블레셋 사람들이 그 군대를 모으고 싸우고자 하여 유다에 속한 소고에 모여 소고와 아세가 사이의 에베스담밈에 진 치매 사울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여서 엘라 골짜기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을 대하여 항오를 벌였으니


르호보암은 이 성을 요새지로 삼아 굳게 방비하였고(대하 11:9) 바벨론 군대의 공격을 받고도 최후까지 견디다가 함락되었으며(렘 34:7) 바벨론에서 귀환 후 다시 이곳에 거주하였다(느 11:30).

대하 11:5-10/ 르호보암이 예루살렘에 거하여 유다 땅에 방비하는 성읍들을 건축하였으니 곧 베들레헴과 에담과 드고아와 벧술과 소고와 아둘람과 가드와 마레사와 십과 아도라임과 라기스와 아세가와 소라와 아얄론과 헤브론이니 다 유다와 베냐민 땅에 있어 견고한 성읍이라

렘 34:7/ 때에 바벨론 왕의 군대가 예루살렘과 유다의 남은 모든 성을 쳤으니 곧 라기스와 아세가라 유다의 견고한 성읍 중에 이것들만 남았음이더라

렘 34:6-7/ 선지자 예레미야가 이 모든 말씀을 예루살렘에서 유다 왕 시드기야에게 고하니라 때에 바벨론 왕의 군대가 예루살렘과 유다의 남은 모든 성을 쳤으니 곧 라기스와 아세가라 유다의 견고한 성읍 중에 이것들만 남았음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