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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얄론

by 소소한행복^^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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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 사슴의 언덕'리란 뜻을 가진 골짜기와 주변을 일컫는다.

여호수아의 승리의 노래를 보면 이곳 아얄론 골짜기에 달이 머물렀다고 기록되어 있다(수 10:12, 13).


여리고와 지중해 사이에 있는 아얄론(Ajalon) 평야를 굽어보고 있는 산 위의 한 성읍으로서, 오늘날 얄로(Yalo)와 동일 지역으로 추정된다(Robinson, Van de Velde, Conder). 기브온 서쪽 약 4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 성읍은 주로 전쟁사의 무대로 등장하고 있으며, 가나안 토지 분배에서 단 지파에게 할당되었으나(수 19:42;21:24;대상 6:69), 나중에 레위 지팡의 성읍으로 지정되었다. 즉, 단지파의 경내에 있는 레위인의 거주지이다(수19:42,21:24,대상6:69). 그런 중 이 동리에는 여호수아가 점령후에도 아모리 족속이 거주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고(삿1:35), 후일 사울과 요나단이 이 성읍 근처에서 큰 승리를 거둔 적이 있으며(삼상 14:31), 분열 왕국시에는 유다에 속했다. 나중에 유다지파에 속하여 있던 중 르호보암이 요새지로 삼았다. 이것은 이땅이 경계선상에 있으므로 시대에 따라 그 소속을 달리 하였다고 본다.

수 10:12,13/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붙이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고하되 이스라엘 목전에서 가로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그리할찌어다 하매 태양이 머물고 달이 그치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도록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기록되기를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 하지 아니하였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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