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가증한 것'(혐오해야만 할 것)은 히브리어 토에바(תּועבה)와 헬라어 브델루그마(βδέλυγμα)에 대한 번역으로 이 말은 외국의 풍습과의 어떤 접촉과 그러한 풍습에 따른 세속적인 면에 적용된다. 비록 선한 것이라 하더라도 악인들이 행할때는 하나님에 의해 가증한 것으로 판단된다.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부도덕한 행위들을 가증한 것으로 규정 하신다. 거짓된 저울추와 되를 사용함, 허위 보고, 부정한 재판, 부적절한 제물을 가져옴 등이다. 성적 변칙행위와 이방인의 종교의식은 여호와께 혐오스러운 것이다.
이 외에도 구약에서는 피굴(פּגּוּל)과 솨카츠(שׁקץ)가 "가증한 것"이라 번역되어 있는데 이것은 하나님께 의례적으로 열납될수 없는 것에 관련되었다.
히브리어 '솨카츠(שׁקץ)'는 '불결하다'(be filthy), '속이 메스꺼워지다'(loathe), '오염되다'(pollute)란 뜻이다. 따라서'가증한 것'은 온갖 더러운 것으로 오염되어 속이 메스꺼울 정도로 불결한 것을 가리킨다. 따라서 이것은 절대 순수하고, 깨끗하며, 거룩한 하나님의 성결성과는 반대되는것으로서 마땅히 배척되어야 했다. 솨카츠란 말은 특별히 이스라엘의 이웃 나라들의 우상들에 대해 사용되었다.
"너희가 또 그들 중에 있는 가증한 것(솨카츠)과 목석과 은금의 우상을 보았느니라"(신 29:17)
브델뤼그마는 가증한 것에 적용되는 히브리어에 대한 칠십인역의 통상적인 번역으로 이것은 'abomination'(가증한 것)과 같이 영역되어 이상의 몇몇 히브리어 단어에 대한 영역들을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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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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