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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해몽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

by 소소한행복^^ 2023.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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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자의적인 것이 아닌 꿈은 미래의 사건들을 계시해 주는 합법적인 꿈으로 나타나 있다. 이것은 족장시대(창31:10-14;37:5-9)나 사사시대(삿7:9-14)와 같이 정식으로 세움을 받은 선지자들도 없고, 기록된 계시의 말씀도 없는 시대나, 아주 특별한 경우(마1:20;2:13)에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다루시는 참된 경륜일 수 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어느 시대에건 인간을 꿈을 통해서 인도하시기도 한다.  그러나 성령께서 임하시고 계시의 말씀이 완전히 기록되어 있는 시대에 사는 우리는 믿음으로 행하며, 보통은 그러한 비정사적인 인도하신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거룩성과 전혀 모순되지 않으며 이교의 점치는 부패성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그러나 그것은 자의적으로, 인간적으로(악마적으로) 의도된 꿈과는 전혀 다르다. 이러한 꿈은 그 성격상 점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이러한 점치는 것과 같은 꿈의 범주 안에는 '부화된'(잉태된) 꿈, 즉 어떤 신당에서 잠을 잠으로써 그 신으로부터 꿈을 계시 받는다는 그러한 꿈도 포함되어 있다.
  
헤로도투스(Herodotus)는 말하기를, 나사 모니안(Masamonians)이라고 하는 애굽의 한 종파에서 이러한 관습이 시행되었었다고 한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이러한 이교의 관습을 따르는 것은 부패한 행위라고 질책되어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무덤 사이에 앉으며 은밀한 처소에 처하는  자들"이라고 묘사되어 있다(사65:4).

사 65:4-6/ 그들이 무덤 사이에 앉으며 은밀한 처소에서 지내며 돼지 고기를 먹으며 가증한 물건의 국을 그릇에 담으면서
사람에게 이르기를 너는 네 자리에 섰고 내게 가까이 하지 말라 나는 너보다 거룩함이니라 하나니 이런 자들은 내 코의 연기요 종일 타는 불이로다
보라 이것이 내 앞에 기록되었으니 내가 잠잠치 아니하고 반드시 보응하되 그들의 품에 보응할찌라



기브온 신당에서의 솔로몬왕의 그 유명한 꿈(왕상 3;1-15)은 비록 이방인의 신당에서 꾼 꿈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에 틀림없다. 이것은 왕이 자의적으로 원하여 꾼 꿈도 아니었고, 이방신의 산당에서 일부러 그 신에게 계시를 받기 위해서 꾼 꿈도 이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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