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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

by 소소한행복^^ 2023.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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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 머문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의 주식이었다(출 16:13이하).  

"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깟씨 같고도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출 16:3)


이 만나는 아침에 땅에서 발견되었고 밤을 넘겨 남아 있지않았다. 그러나 6일째에는 두 배의 분량을 수집하여 요리하였는데, 이는 만나가 안식일에는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만나는 희고 꿀 맛이었으며 고수풀 같았는데 그 정확한 성질은 잘 알 수 없다. 현재까지 시내 반도의 어떤 곤충들은 매 6월에는 위성류 나뭇가지에 꿀을 분비하는데, 이는 밤새 땅에 떨어지고 개미들이 이를 모은다. 이 사실은 성경의 묘사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이지만, 궁극적으로 만나가 주어진 것은 기적의 영역에 속하는 일이다.  만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가르치는 영적 교육에 이용되었다(신 8:3,16).


신 8:3/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하려 하심이니라

신 8:16/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예수님은 이 만나를 하늘로부터 주어진 생명의 떡인 자신의 모형으로 간주하셨다(요 6:26이하). 만나는 계 2:17에서 그가 신자들에게 주는 영적 음식으로  묘사되어 있다.

요 6:26/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계 2:1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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