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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서

by 소소한행복^^ 2023.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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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용.

- 이스라엘에 대한 임박한 심판(1장);

- 이스라엘은 정죄당하고, 그 후에 회복하게 된다(2장);

-  왕들과 제사장들에 대한 책망(3장);

- 예루살렘의 평화와 영광이  찾아옴(4장);

- 시온의 고난과 회복(5장);

- 선지자적 종교와 대중적 종교자 대조됨(6장);

- 사회의 타락, 하나님의 신뢰에 대한 결론적 진술(7장).
    

2. 저자 및 저작 연대.

이 책의 저자는 유대 저지대에 살았던 모레셋의 미가이다. 이사야보다 나이가 어렸던 그는 BC 742-687년에 선지자로서 사역했다. 몇몇 학자들은 문체상의 차이를 이유로 1:2-2:10과 4-5장만을 미가 자신의 작품으로 보지만, 또다른 학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묘사 문체와 일관된 계시, 긍휼과 소망은 이 책의 통일성과 8세기 저작성을 입증해 준다고 주장한다.
    

3. 배경 및 메시지.

비록 미가는 시골에 살았지만 가난한 자에 대한 압제(2:1,2),  종교 지도자들의 배교(2:11) 그리고 율법을 실행할 의무를 가진 자들의 악행(3:10,11) 등을 포함하여, 예루살렘 성읍 타락에 대하여 알고는 이를 규탄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의는 그의 백성으로부터 윤리적 의를 요구한다는 사실을 미가는 강조했다. 아모스, 호세아, 이사야와 마찬가지로 미가는 하나님이 이방 국가를 사용하여 이스라엘을 징벌하실 것이라고 믿었다(1:6이하;2:3이하).

1세기가 지난 후에도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한 그의 말(3:12)은 여전히 기억되었다(렘 26:18,19).
  

하나님의 구원 은혜가 경험될(얻는 것이 아니다) 수 있기 이전에(6:6이하) 사회적, 종교적 타락은 근절되어야 할 것이다(5:10이하). 이는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전세계적 종교 형태로 나타날 것이다(4:1이하). 미가는  베들레헴에서 메시아가 탄생하실 것이라고 예언했다
(미5:2). 유태인들은 미가서의 결어 부분을 매년 속죄일의 오후 예배에서 낭독한다.  

* 미가서 7:18-20/
주와 같은 신이 어디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그 기업의 남은 자의 허물을 넘기시며 인애를 기뻐하심으로 노를 항상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다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주께서 옛적에 우리 열조에게 맹세하신대로 야곱에게 성실을 베푸시며 아브라함에게 인애를 더하시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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