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은 그의 일생동안 다음과 같이 세 번 기름부음을 받았다.
(1) 사무엘에게서(삼상 16:13). "사무엘이 기름 뿔을 취하여 그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신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2) 약 15년후, 유다의 장로들로부터 유다의 왕으로(삼하 2:4).
"유다 사람들이 와서 거기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유다 족속의 왕을 삼았더라 혹이 다윗에게 고하여 가로되 사울을 장사한 사람은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니이다 하매"
(3)약 7년 6개월 후 이스라엘 장로들에게서 온 이스라엘 왕으로(삼하 5:3).
"이에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헤브론에 이르러 왕에게 나아오매 다윗왕이 헤브론에서 여호와 앞에서 저희와 언약을 세우매 저희가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으니라"
그런데 다윗의 두번째, 세번째 기름부음은 원칙적으로 하나님이 그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인정하신 사건이었으며 그 결과로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두, 세번째의 기름부음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아무튼 성격상 두번째, 세번째의 기름부음은 다윗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이 구체화되는 사건,즉 다윗이 실제로 왕위에 오르는 공식적인 행사였다.
우리는 여기에서(1)하나님이 말씀하신 일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사실(삼상 15:29) 과 (2)하나님께 인정받는 자는 당시에는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필경에는 승리한다는 영적 진리(요 16:33)를 발견하게 된다.
요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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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왕의 세 번의 기름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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