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는 주변 나무와 식물 종에 그늘을 제공하고 풍화에 의한 토양 침식을 방지하기 때문에 생태학적 역할이 탁월한 나무입니다.
한편, 자작나무에 기름기가 많아 불이 잘 붙어 태울 때 '자작자작' 소리는 내기 때문에 '자작나무'란 이름이붙여졌다는 사실 알고 계셨죠!
오래전부터 약용 나무로 간주되는 자작 나무의 특성은 잎, 나무 껍질, 수액 및 새싹과 같은 모든 부분을 사용하는 데 있습니다.
저작 나무의 높이가 5m 이상이 되면 꽃이 피고 열매를 맺으며, 종자는 날개가 달리고 가볍기 때문에 멀리 날아갈 수 있습니다.
나무의 질이 좋고 썩지 않으며 벌레가 먹지 않아서 건축재·세공재·조각재 등에 좋은 나무입니다. 합천 해인사의 팔만대장경도 이 나무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천마총에서 출토된 그림의 재료도 자작나무의 껍질입니다.
한방에서는 수피를 백화피(白樺皮)라 하는데 약재로 이용합니다. 약성은 한(寒)하고 고(苦)하며, 해열·이수(利水)·해독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관지염·간염·편도선염 등 각종 염증과 이질·설사·습진 등에 치료제로 쓰입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자작나무)]
• 자작 나무와 북미 인디언(아메리카 원주민)
자작나무는 북미와 캐나다 사람들의 문화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아메리카 원주민이 나무 껍질과 접촉하여 음식을 보호하기 위해 오랫동안 사용했던 자작 나무는 아주 귀중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연성 및 부패 방지 나무로 비가 내린 후 불을 피우는 데 필수적이었으며 또 추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신발 안감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유럽에서 자작 나무는 봄과 어린 소녀들을 상징하는 신성한 나무였습니다. 결혼식에 횃불 모양으로 만든 가지가 결혼식 날 축제를 위해 불을 밝혔습니다. 신랑과 신랑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이뇨 및 정화 특성은 중세에 이미 높이 평가되었습니다. 수분 유지와 관절통이있는 경우, 자작 나무는 배수 특성 덕분에 병자를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자작 나무의 약용 특성
자작 나무의 껍질, 잎, 수액 및 새싹에는 치료 특성이 있습니다. 이점을 이해하기 위해 사용하는 동안 복용량을 존중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탕약으로 달인 잎은 훌륭한 치료법입니다. 수액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러한 각 부분을 살펴 보겠습니다.
▪︎통풍, 부종 치료
자작 나무는 통풍 발작, 부종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치료하고 류마티스 통증을 줄이는 데 사용됩니다. 자작 나무 새싹은 전통적으로 림프절 울혈을 치료했습니다.
▪︎해열제
나무 껍질은 열을 낮추는 해열제로 큰 도움이됩니다.
▪︎요로의 세균성 및 염증성 질환 중 배액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자작 나무 잎에는 모든 형태의 요로 부족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플라보노이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변량을 늘릴 수있는 천연 이뇨제입니다. 신장이나 방광에서 비뇨기 결석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됩니다. 치료 효과 중 하나는 요로 결석 예방입니다.
▪︎항 감염
자작나무는 항 감염, 진경제 및 치유제로 작용합니다. 골관절염의 통증을 완화하고 작은 피부 상태를 치료하는 데 도움이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발작과 관절염 완화에도 도움이됩니다.
▪︎화장품
자작 나무 잎을 사용하여 모발을 헹구면 탈모와 비듬 형성이 제한됩니다. 반면에 얇은 자작 나무 잎은 상처에 대한 탁월한 살균 드레싱입니다.
• 자작나무 수액
자작 나무 껍질을 자른 후 봄에 수확 한 수액은 클렌저와 이뇨제로 사용됩니다.
자작나무 수액은 깊은 배수를 통해 몸을 해독합니다.
북미의 일부 사람들은 봄철 강장제로 간주하는 신선한 자작 나무 수액이 감기를 치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시에 발진 및 기타 다양한 피부 질환에 대해 높이 평가됩니다. 잎, 나무 껍질, 새싹이 섞인 수액은 우수한 방부제입니다.
골관절염, 관절염 치료 및 만성 피부 질환(습진 등)의 경우 로션으로 종종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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